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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개장…연말 모드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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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20일 연말을 맞은 짙은 관망 모드 속에 보합 개장했다.

기재부2차관의 국채 장기물 관련 발언은 오늘까지 영향력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오전에 예정된 안심전환대출 MBS발행과 통안2년과 1년 발행이 있다.

9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상승한 110.45, 10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30.27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 (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19-7(22년12월)은 0.3비피 하락한 1.380%, 10년 지표인 19-8(29년12월)은 0.4비피 상승한 1.660%에 매매 중이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865계약 순매수했고 10년 선물은 886계약 순매도 중이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연말 분위기로 접어들었다"면서 "현재 시장은 단기물은 연말 MMF 환매 등으로 어렵고, 여전채 등 크레딧은 강하며 초장기물은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나 당장 움직일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이제는 실제 발행물량과 초장기물의 발행 방식이 나오는 다음주 월욜일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물 커브는 계절적 요인으로 연말엔 다소 눌리다가 연초 넘어가는 과정에서 정상화 된 적이 많았다”면서 “연말 장단기 스프레드의 확대가 내년도 발행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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