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 11월 27일 디지털브랜치 미래형 영업점으로 오픈한 명곡지점에 로봇커피머신을 함께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달콤과 콜라보레이션해 구축된 로봇커피머신은 로봇바리스타 ‘비트투이(B;eat 2E)’가 별도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접수, 커피류와 주스류 등 11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로봇바리스타 비트투이는 5G 등 최첨단 IT기술과 AI기술의 융합ㆍ적용으로 신선한 재료 보관, 철저한 위생 관리, 음료의 매뉴얼화 등이 가능해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일관된 맛을 보장한다.
지능형 CCTV를 통해 고객 동선을 파악하고 LCD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정을 교감해 사람 못지 않은 감성을 전해준다.
이창우 전략기획부 부장은 “디지털브랜치 미래형 영업점으로 거듭난 명곡지점의 위상에 걸맞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로봇커피머신을 비치했다”라며 “명곡지점을 방문한 영업점 내방 고객들은 금융과 실생활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과 이용 편의성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