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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정중동..10년물만 상대적인 약세보여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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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한산한 거래 속에 보합권 등락이 계속되고 있지만 10년 이하 채권의 스프레드는 변화가 잦은 편이다. 특히 10년 금리의 약세는 유독 눈에 띈다.

전일 10선이 저평으로 마치며 이에 대한 차익성 매매 출현했다는 분석이다.

오늘 MBS 입찰, 통안채 입찰 등 공급요인에 대한 시장의 충격은 없다. 무난히 소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0시부터 10분간 이뤄진 통안채 2년물 입찰은 2.63조 응찰에 2.1조 1.395%에 낙찰(부분 낙찰률 60~71%)되어 무난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11시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0.48, 10년 선물은 6틱 하락한 130.7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에서 3년 선물을 1,449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은 59계약 순매도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0.2bp 하락한 1.36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0.3bp 상승한 1.609%를 기록했다.

20년 지표인 국고19-6(39년9월)은 0.3bp 하락한 1.578%, 30년 지표인 국고19-2(49년3월)은 0.5bp 떨어진 1.545%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금통위 금리인하 의견 사실상 2명, MBS 및 통안채 입찰이 양호해 시장이 잘 버텨주고 있다"면서 "하지만 스프레드는 변화무쌍하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관계자는 "시장은 밀리면 사자가 들어오는 분위기다"라며 "시장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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