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디지털금융 강화를 위해 사내공모를 진행,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연소 부서장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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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부장(디지털전략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수협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원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참조해 수협은행만의 ‘고객중심 디지털뱅킹’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내공모에서는 과/차장급인 2급 직원들도 부서장에 지원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개방했다.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사내공모를 통한 내부 전문인재 발굴과 육성을 활성화해 전사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직원들의 역량 향상도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내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전략, 디지털마케팅, 디지털개발 등 3개 부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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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핀테크,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분야 신입행원도 별도 채용해 현업에 배치했다.
Sh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사내공모를 통한 내부 전문인재 발굴과 육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