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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국채선물 만기 이후 약보합으로 전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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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7일 오전엔 국채선물 만기 관련 마찰적 수요로 강세장이 잠시 만들어졌었다. 이후 채권시장은 약세전환하였지만 현재는 다시 약보합권까지 회복하는 등락장세다.

외국인의 대량 주식 매수에 따른 주식 상승에도 영향을 받는 듯 하다.

장단기 스프레드는 오늘도 변화가 많은 편으로 스티프닝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2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보합인 110.51, 10년 선물은 3틱 하락한 130.86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주로 10년 선물을 강도있게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국고3년 선물을 453계약 매수, 10년 선물을 4,670계약 순매도 중이다.

코스콤 CHECK (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1.3비피 하락한 1.35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0비피 하락한 1.604%를 기록 중이다.

이 보다 장기물은 20년물 국고19-6(39년9월)은 0.5비피 상승한 1.5775, 30년물인 국고19-2(49년3월)은 0.4비피 상승한 1.543%에 매매 중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오전엔 시장이 약할 것으로 봤는데 선물 만기를 맞은 차익성 매매가 활발하게 시장을 움직인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면서 "오후엔 다소 차분한 장이 예상된다"고 했다.

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금통위 회의록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오후 시장은 제한된 보합권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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