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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강보합 개장...미국 리스크온 영향 없어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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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6일 채권시장은 미국시장의 리스크온 영향없이 강보합 개장했다.

시장의 관심은 전일 미국시장 움직임 반영 이후엔 전일과 마찬가지로 장기물 움직임과 수급을 살펴보고 있다.

9시20분 현재 국고3년 선물(2020년 3월물)은 3틱 상승한 110.54, 10년 선물은 14틱 상승한 131.03을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화면에 따르면 국고3년 지표인 19-7(22년12월)은 0.6bp 하락한 1.362%,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1.9bp 하락한 1.596%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국고 3년 선물을 750계약, 10년 선물을 65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국채발행물량에 대해 "연간 30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을 하면 월 2.5조원 정도라 시장에 수급에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발행물량은 상반기가 보통 더 많고 재정집행도 상반기에 집중될 것 같아 수급상 편하게만 볼 수 없다"는 우려도 전했다.

운용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금통위 회의록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지켜보면서라는 문구를 삭제한 이유을 알게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의사록을 보면 실질중립금리의 하락을 확장적 재정정책이 완충하고 있다고 했는데, 11월 금통위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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