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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미중합의 불구 가격 낙폭 축소..양호한 수급 바탕으로 저가매수 유입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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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코스콤 CHECK

자료=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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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3일 채권시장은 개장 시 글로벌 리스크온 분위기를 반영하며 급락 출발한 이후 강한 수급을 바탕으로 장중 내내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장기물이 강세였는데 한 때 30년물은 장내 매매에서 전일비 보합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장기물 뿐 아니라 전반적인 수급 상황도 좋아 보인 하루다. ELT/ELS 대책이 발표되며 이틀 연속 시장 수급에 우호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지표3년 국고19-7(22년12월)은 1.8bp상승한 1.401%에거래를 마쳤다.

지표10년인 국고19-8은 2.7bp 상승한 1.648%, 지표 30년 국고19-2(49년3월)는 1.1bp 상승한 1.563%로 마감했다.

국고3년 선물 12월만기와 3월만기 모두 10틱 하락한 110.35, 110.40으로 마감했다.

10년 선물 12월만기는 46틱, 3월만기는 54틱 하락한 130.45, 130.32로 마쳤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2,579계약, 10년 선물을 2,246계약 순매도 했다.

오늘 개인은 장 후반 국고3년 선물 매수에 집중하여 6,930계약 순매수 했다. 10년 선물은 337계약 순매수다.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합의 영향이 계속 이어지며 전일대비 1.54% 상승한 2,16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1.5% 이상의 상승이다.

외국인도 어제와 오늘 연이어서 각각 5,554억과 4,579억 순매수를 기록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자금집행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는 것 같다”면서 “수급이 시장회복을 뒷받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보험사의 장기물 수요는 1.6% 이상에서 있는 것 같다”며 “지금 나오는 30년물 수요는 증권사의 투기적 수요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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