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는 지난 12일 데이터 통합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 ‘튜브(TUBE)’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 및 관련 기술을 2012년부터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작년 12월 출시된 튜브는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맞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튜브를 이용하면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등 11개 매체의 광고 데이터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별 관계를 파악하기 쉽고, 그 외 원하는 데이터를 수동으로 업로드하여 통합 분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맞춤 대시보드 및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한 다차원 보고서를 제공해 광고효과 및 이슈를 파악하기 쉽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보다 효율적으로 매체를 운영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튜브는 업계 최다 광고 매체를 자동으로 연동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과 인사이트를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