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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채권가격 돌발 악재로 급락...예상 벗어난 1차 미중 무역합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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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1차 미국 무역합의안에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가 전격 서명하며 채권시장을 포함해 금융시장 전체가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는 당초 15일 관세부과연기와 협의 계속이라는 전망에서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호주 10년 국채 금리는 +10bp로 시작하여 한때 +15.80bp까지 매매가 되었다. 이후 9시 15분 현재 +14.95bp로다소 완화됐다.

국고3년 선물이 17틱 하락한 110.28, 10년 선물이 81틱 하락한 130.10으로 급락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4.7bp 상승한 1.43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7.2bp상승한 1.693%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채3년 선물에서 1757계약, 10년 선물에서 78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KOSPI는 오늘도 1.35% 로 갭업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10년 선물 기준으로 100틱 수준 밀리는 것으로 봤다. 이후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패닉 수준이지만, 저가 매수의 출현과 아시아 채권시장 움직임에 주목을 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포지션을 쌓았던 개인의 움직임도 주목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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