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당초 15일 관세부과연기와 협의 계속이라는 전망에서 크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호주 10년 국채 금리는 +10bp로 시작하여 한때 +15.80bp까지 매매가 되었다. 이후 9시 15분 현재 +14.95bp로다소 완화됐다.
국고3년 선물이 17틱 하락한 110.28, 10년 선물이 81틱 하락한 130.10으로 급락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4.7bp 상승한 1.430%,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7.2bp상승한 1.693%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채3년 선물에서 1757계약, 10년 선물에서 78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KOSPI는 오늘도 1.35% 로 갭업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10년 선물 기준으로 100틱 수준 밀리는 것으로 봤다. 이후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싶다”며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패닉 수준이지만, 저가 매수의 출현과 아시아 채권시장 움직임에 주목을 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포지션을 쌓았던 개인의 움직임도 주목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