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으로
강원농협은 올해 7개 시․군(7농가)에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2011년 이후 총 14개 시․군 54농가에 실시했다.
더불어 이날 동해삼척태백축협에서도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으로 암송아지 3마리와 농협사료 60포를 전달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