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결혼이민여성의 농촌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중인 1:1맞춤농업 교육을 받는 이민여성농업인(멘티)과 여성농업후견인(멘토)이 함께 참여해 유기농 콩 110kg분량의 메주를 쑤고 짚으로 매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든 메주는 내년 봄 전통 장을 담가 강원도내 농촌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용문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농촌의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