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283억원이 순유출됐다.
126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546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2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7 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92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45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닷새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9조786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86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1조579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110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1조5439억원으로 4177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0조3065억원으로 7999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161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30조4191억원으로 1조104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1309억원 증가한 131조6137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