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강세 출발 후 다소 분위기 완화됐지만 외국인의 매수 강화에 자극을 받았다.
오후 2시 현재 10년 금리를 비교했을 때 한국은 6.9bp, 일본은 1.3bp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일 기준금리 동결로 금리가 대폭 상승한 호주는 13.5bp 하락하며 전일 상승분 이상 하락했다.
미국의 경우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금리가 상승하여 0.9bp상승한 1.7259%를 기록 중이다.
국고3년 선물(KBFA020)은 17틱 상승한 110.41, 국고10년 선물(KXFA020)은 78틱 상승한 130.56 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국고 3년 선물을 1,695계약, 10년 선물을 1,835계약 순매수 중이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절대금리 수준을 고려할 때, 추가 강세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여전히 대외시장 변수에 흔들리는 시장이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추격 매수하기에는 너무 강해져 버렸다"며 관망 자세를 유지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