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후] 다시 강해진 채권시장..외국인 선물매수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04 14: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3일 오후 국채선물 시장이 다시 강해졌다.

오전 강세 출발 후 다소 분위기 완화됐지만 외국인의 매수 강화에 자극을 받았다.

오후 2시 현재 10년 금리를 비교했을 때 한국은 6.9bp, 일본은 1.3bp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일 기준금리 동결로 금리가 대폭 상승한 호주는 13.5bp 하락하며 전일 상승분 이상 하락했다.

미국의 경우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금리가 상승하여 0.9bp상승한 1.7259%를 기록 중이다.

국고3년 선물(KBFA020)은 17틱 상승한 110.41, 국고10년 선물(KXFA020)은 78틱 상승한 130.56 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국고 3년 선물을 1,695계약, 10년 선물을 1,835계약 순매수 중이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절대금리 수준을 고려할 때, 추가 강세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여전히 대외시장 변수에 흔들리는 시장이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추격 매수하기에는 너무 강해져 버렸다"며 관망 자세를 유지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