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장 초반 강세 이후 관망세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04 11: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4일 트럼프 발언 후폭풍으로 장 초반 상승한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시장 외부적인 요인이라는 점과 트럼프의 발언에 대한 학습효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강세 분위기 이어가기 보다는 시장 여건을 다시 되돌아 보는 중이다.

통안채 2년 2.2조 입찰은 3.78조 응찰에 1.4%(부분 40~100%)로 낙찰됐다.

11시 현재 국고 3년 선물(KBFA020)은 10틱 상승한 110.34, 10년 선물(KXFA020)은 57틱 상승한 130.35로 개장 직후 상승분을 다소 반납했다.

외국인은 국고 3년 선물은 12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은 1,441계약 순매수하며 단기와 장기에 대해 상반된 포지션을 보였다.

코스콤CHECK(3100)화면에서 3년 지표물인 국고19-3(22년 6월)는 2.8bp 하락한 1.434%, 10년 지표물인 국고19-4(29년6월)은 5.0bp 하락한 1.687%를 기록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금일 통안채 입찰은 신규물이라는 프리미엄과 외국인이 많이 매수하던 종목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1.4% 낙찰은 다소 약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중개인은 "트럼프 발언은 지속적 재료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후에 추가 강세 흐름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