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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채권가격 속등..미중협상 관련 트럼프 발언 영향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19-12-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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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이 4일 '트럼프 영향'으로 강세 출발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으로 미국채 시장이 급강세를 보이고 주식시장도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트럼프 발언은 국내 채권시장에 호재로 작용해 전일 호주 금리 상승이 이끈 글로벌 금리 상승를 한꺼번에 반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9시 20분 현재 KOSPI 지수는 -0.8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선물은 207계약, 10년선물은 590계약 순매도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민평(3사)기준으로 국고3년(KTB03)은 4.5bp 하락한 1.417%, 국고10년(KTBS10)은 6.9bp 하락한 1.668%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3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0bp 하락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대외변수 요인이라 동반 강세 이후 추이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운용역은 "워낙 예상치 못한 재료라서 한국도 미국 시장과 같은 방향에서 출발하는데, 이후 시장은 아시아 시장 움직임과 연계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국고 3년물 기준으로 1.3%대로 가기에는 기준금리 인하 없이는 부담스러운 레벨"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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