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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블루, 대구 정식 출발...지방도시 택시 산업 활력 윈윈 기대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8 14:51

1주일의 이용 니즈, 서비스 품질 확인 거쳐
카카오프렌즈 외관, 공기청정솔루션 도입 실내 등
지방 택시와의 상생, 새로운 서비스 경험 제공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운송가맹사업 자회사인 KM솔루션과 대구광역시 택시 운송가맹사업자 DGT모빌리티가 자동 배차 택시 서비스 ‘카카오T 블루’의 대구광역시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

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는 ‘대구광역시 택시운송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1일부터 카카오T 블루 시범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카카오T 블루가 대구에서 28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는 내용의 홍보물. 치어리딩하는 라이언이 래핑된 외관의 택시가 손님을 반기고 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T 블루가 대구에서 28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는 내용의 홍보물. 치어리딩하는 라이언이 래핑된 외관의 택시가 손님을 반기고 있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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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서비스를 통해 DGT모빌리티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니즈를 확인했으며, KM솔루션은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테스트를 마쳤다.

카카오T 블루가 정식 출시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새로운 택시 서비스에 대한 경험은 물론 다양한 이동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으며 무엇보다 지방도시 택시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T 블루는 카카오T 앱에서 택시 호출 시 주변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있을 경우 자동 배차되는 서비스로, 일반 중형 택시 기본 운임에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라 0원에서 1000원까지 탄력 적용된다.

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로 디자인된 외관으로 기존 택시와는 다른 느낌을 선사하며, 차량 내부는 미세먼지, 냄새, 유해균 차단을 위한 공기 청정 솔루션 도입 및 공기 측정기를 구비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DGT모빌리티는 자체적으로 택시 기사 교육 시스템을 구축, 승객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기사들만 카카오T 블루를 운행하도록 하여 친절한 고품격 택시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DGT모빌리티는 대구광역시 최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카카오 T 블루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증차해왔으며, 정식서비스는 1000여 대 규모로 시작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 및 KM솔루션 대표는 “카카오 T 블루는 ICT 플랫폼 업체와 택시 사업자 간의 협력모델로서 미래 택시 산업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KM솔루션의 운영 노하우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술력을 전폭 지원해 대구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홍 DGT모빌리티 대표는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카카오 T 블루를 정식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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