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클럽은 CU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상생제도 중 하나로, 10년 이상 CU를 운영해 온 베테랑 가맹점주들을 초청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 프리미엄클럽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위해 24곳에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BGF리테일은 프리미엄클럽의 모든 가맹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전국 CU와 온라인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CU포인트(최대 400만)를 선물했다. 또한, 15년차 가맹점주들에게는 종합건강검진 상품권(2매)도 증정했다.
20년차 가맹점주에게는 가족 동반 해외유통탐방의 기회가 제공됐다. 올해 해외유통탐방은 필리핀 수빅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가맹점주들은 필리핀 현지의 편의점, 하이퍼마켓 등 주요 유통채널을 탐방하고 점포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CU는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는 웨딩서비스 할인, 산후도우미 할인, 노년을 위한 요양 서비스 할인 등 가맹점주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제공되는 ‘CU 행복 Life 지킴이’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해당 혜택들은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반배상책임보험 및 안심근무보험 전액 지원, 경비 및 위생∙방제 업체 할인, CU Mall(폐쇄형 복지몰) 이용,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 등 점포 운영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올해 송년회는 긴 시간 동안 BGF리테일을 믿고 CU의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끊임없은 응원을 보내주신 가맹점주님께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