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이번 강연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여의도고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여의도 인사이트’ 특별 금융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1학년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성장과 금융투자업의 역할(네이버 사례를 중심으로)’이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정영채 대표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자본시장은 늘 가까이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의 자금조달 니즈를 해결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등 증권회사의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회사 설립, 주식 상장, 회사채 발행, 회사 분할 및 재상장 등 혁신기업 성장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증권회사 업무를 실제 사례를 들어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증권회사 CEO로 경험한 도전의 과정을 학생들과 공유하면서 더 큰 미래와 목표에 도전하자는 인생 선배의 조언도 곁들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