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통 톺아보기] GS25 한끼스테이크, 100만개 판매 돌파…‘골디락스’ 도시락 부상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9 00:05

지난해 4월 출시 ‘한끼스테이크’ 시리즈 호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유통업계는 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대응하기 위해 쉼 없이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브랜드부터 e커머스와 편의점, 대형마트·백화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화를 꾀한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신상품과 기존 상품을 넘어 브랜드를 비롯해 트렌드 등을 톺아본다. <편집자주>

GS25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한끼스테이크' 시리즈가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GS리테일.

GS25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한끼스테이크' 시리즈가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골디락스’는 영국의 전래동화 ‘골디락스와 세 마리의 곰’에서 유래된 말이다. 해당 동화에서 주인공인 금발 소녀 골디락스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스프를 선택한 것에 유래했다. 현재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라는 말로 통용된다. 경제적 관점에서는 일명 ‘스테디 셀러’와 유사어로 사용된다.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 도시락 전쟁을 펼치고 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행보에 따라 편의점 도시락은 간식을 넘어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됐다.

이 가운데 GS25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한끼스테이크’ 시리즈가 출시 1년여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 눈길을 끈다. 당시 부채살·채끝살 한끼 스테이크 2종을 출시한 GS25는 이후 ‘한끼오리통살스테이크’, ‘한끼연어스테이크’ 등 7종까지 상품군을 넓혔다.

특히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GS25의 데이터사이언스팀이 한끼 시리즈 세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율이 가장 높은 상권은 원룸 주거 단지 및 오피스텔 입지로 확인됐다. 한끼시리즈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대 및 성별 구성비는 30대 남성이 17.8%, 20대 여성이 16.9%, 3위 30대 여성 16.2% 20대 남성 13.4% 순이었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상품 MD는 “한끼 시리즈의 인기는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구조적 변화와 함께 '나'를 위한 소비를 일컫는 미코노미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2019 햅쌀을 사용한 도시락을 내놨다. 여기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침형 컵밥 도시락 2종 ‘스팸&김치제육컵밥’, ‘삼겹구이컵밥 등을 출시했다. 소용량의 도시락을 작은 용기면 모양의 컵에 담아 바쁜 아침 식사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계룡건설,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 일정 돌입 계룡건설이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계룡건설은 충남 천안시 업성2구역 1·2블록에 공급하는 ‘엘리프 성성호수공원’이 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청약 문턱이 낮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계룡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3일간 약 1만3000명이 방문했다. 오픈 첫날부터 대기줄이 형성됐된 셈이다. 계룡건설 측은 “가족 단위는 물론 신혼부부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수요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광역 수요 유입도 두드러졌다. 2 컬리, 네이버에 330억 규모 유상증자…기업가치 2.8조 컬리가 네이버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함이다. 컬리와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전략적 제휴 체결 이후 같은해 9월 온라인 장보기 전문관 ‘컬리N마트’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컬리는 이날 공시를 통해 33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은 보통주 49만8882주, 발행가는 주당 6만6148원이다. 발행가액은 컬리의 최근 투자 라운드를 기준으로 양사가 합의했다.이를 통해 인정받은 컬리의 기업가치는 약 2.8조 원이며, 네이버의 컬리 지분율은 6.2%로 확대된다.컬리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330억 원 자금을 물류 인프라 확충과 신사업 추진 3 쿠팡, 1분기 적자전환…개인정보유출 후폭풍에 ‘수익성 흔들’ 쿠팡이 올해 1분기 354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1월 말 3400만 건에 가까운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 여파가 1분기까지 영향을 미치면서다. 특히, 피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1조6850억 원 규모의 보상 쿠폰이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개인정보 사고 여파가 계속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근본적인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쿠팡Inc가 6일(한국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매출은 12조4597억 원(85억400만 달러)으로 전년 같은 기간(11조4876억 원)보다 8%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 원)와 비교하면 2개 분기 연속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