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챔피온 브랜드 디스트리뷰션 계약을 다음달 19일부로 종료하고, 20일부로 미국 헤인즈브랜즈가 근일 설립 예정인 한국법인에 사업을 양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스인터내셔널에서 운영 중인 직영점포 등 자산은 헤인즈브랜즈가 설립 예정인 한국법인에 양도될 예정이다.
조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015년부터 챔피온 브랜드 디스트리뷰터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조스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 양도를 통한 브랜드의 장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