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울산 문수로 동문 굿모닝힐’이 전 평형이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65-3 외 7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66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명헌건설이며, 시공사는 동문건설이다.
1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4개 전용면적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3개 전용면적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은 84A㎡로 37가구 일반 모집에 61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 16.65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B㎡ 7.05 대 1, 74㎡ 1.4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84C㎡는 예비 당첨자 모집이 미달, 아쉽게 1순위 마감을 놓쳤다. 28가구를 모집한 이 단지는 35건이 청약 접수됐다.
단지 분양가는 3억9100만~4억5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1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