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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비통신사업 가파른 성장 통해 기업 가치 상승”- 한국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2 08:56

“SK텔레콤, 비통신사업 가파른 성장 통해 기업 가치 상승”-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SK텔레콤이 비통신사업의 가파른 성장 지속으로 인해 향후 기업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12일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높은 성장성과 신규업체 수익 반영으로 2~3년 후 영업이익 비중이 3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텔레콤의 목표주가 34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텔레콤의 3분기 이동통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전 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양 연구원은 “이동통신 ARPU 및 매출 증가세 반전, 비통신사업의 높은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내년에도 SK텔레콤의 ARPU는 4.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3분기에는 마케팅 경쟁이 치열했으나 4분기에는 경쟁 완화 추세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비통신 사업은 높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사업의 올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비중은 사상 최고 수준인 각각 36.2%, 16.3%에 달했다”며 “향후 2~3년 후에는 높은 성장성과 신규업체 수익 반영으로 영업이익 비중이 30%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미디어는 인터넷방송(OTT) 웨이브 출범과 내년 초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콘텐츠 제작으로 국내 미디어 사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ADT캡스의 보안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보안으로 발전하며 무인 매장, 무인 주차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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