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Better City Campus 해커톤을 개최했다. /사진=BAT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10월 한 달간 사전 응모를 거쳐 선발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 50여명은 이틀간 학교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 모여 사천시 지역 발전 및 도시 재생에 대한 팀별 아이디어를 내고 발표를 가졌다. 해커톤 과정은 참가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당면과제와 발전 방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됐고, 관광과 농업, 환경, 주택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김의성 BAT코리아 사장은 “오랜 산학협력 파트너인 경남과기대 학생들과 함께 지역경제 및 사회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BAT코리아는 담배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서 청년 인재 발굴로 기업의 의무를 수행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주제로 지역발전과 성장에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