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L)당 1.9원 감소한 1535.1원이다.
△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 /자료=오피넷
이미지 확대보기△ 2019년 11월 1주 상표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오일뱅크는 1.5원 감소해 1527.0원, 에쓰오일은 1.8원 감소해 1528.3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는 1.8원으로 감소하며 1513.3원을 기록했다.
△ 2019년 11월 1주 지역별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사진=오피넷
이미지 확대보기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1.1원 감소한 1506.7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4.8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1430.4원으로 지난주보다 33.4원 감소하면 큰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와 등유도 각각 27.0원과 25.4으로 크게 감소하며 1267.1원과 772.6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중국간 고율관세 단계적 철회 합의와 이란의 핵합의(JCPOA) 이행수준 축소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여 소폭 상승하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