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으로 시공하는 이 단지는 총 905가구 공급되며 특별 공급을 제외한 일반 모집은 728가구다.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투기, 비과열지역이다.
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6일 8개 평형 1순위 해당·기타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728세대 일반모집에 1만2013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16.5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01㎡로 21가구 일반모집에 4028건이 청약 접수되며 191 대 1의 경쟁률(1순위 해당 지역)을 보였다. 이어 중형 평형인 84㎡A 타입이 122가구 모집에 5935건이 접수되며 4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2억2540만원~4억59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13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25~29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22년 6월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