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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350만원·싼타페 180만원 할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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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1 14:18 최종수정 : 2019-11-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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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350만원·싼타페 180만원 할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2일까지 대규모 신차 할인 공세를 펼친다.

승용·SUV에 대해서는 최대 10%(1만6000대), 상용차는 최대 20%(1200대) 선착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차는 정부가 지원하는 세일행사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이같은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 ▲엑센트 7~10% ▲벨로스터(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할인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ㆍ그랜저ㆍ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력 트림 기준 할인액은 그랜저가 350만원으로 가장 많다. 쏘나타(189만원)·싼타페(180만원) 등 인기 차종도 대다수 포함됐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 특별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용차는 ▲마이티 5% ▲메가트럭 4% ▲쏠라티 1.5% ▲뉴파워트럭 7% ▲엑시언트 20%다.

특히 엑시언트는 최대 3100만원 할인을 누릴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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