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조형물의 콘셉트는 ‘플루오 크리스마스(Fluo Christmas)’로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에 다양한 형광색을 더해 화려한 빛을 발한다. 그래픽 팝 아트 애니메이션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3D 모형으로 이뤄진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통적인 장식 조명의 다채로운 색감에서 영감을 받았다. 백화점 외관 역시 형형색색의 루이 비통 모노그램 패턴으로 감싸진다.
더불어 루이 비통은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와 다음 달 7일(목)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명품 팝업존에서 ‘2020 크루즈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