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이 오전 순매도에서 순매수 전환해 가격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중협상 기대감에 코스피가 상승하고, 달러/원이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내 리스크온 영향도 작용 중이다.
외국인의 지속된 국채선물 매도세와 공급물량 확대에 대한 우려 등 장내 훼손된 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약세를 주도했던 외국인 선물 매도세는 이날도 지속되고 있다.
이번주 미국 FOMC 및 대내외 주요 경제지표를 앞둔 경계감이 지속돼 오후는 약세에서 횡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오후 3시 20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2900계약 가량, 10년 선물을 650계약 가량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24틱 내린 109.99, 10년 선물(KXFA020)은 86틱 하락한 129.44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은 민평(3사)기준으로 전일보다 7.0bp 오른 1.515%, 국고10년(KTBS10)은 7.5bp 상승한 1.760%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후는 최근 외국인 중심의 수급장세에서 특별한 것이 없이 오전 약세폭을 키운 정도에서 횡보 장세를 이어갔다"며 "오로지 수급만 다들 쳐다보는 형편이다. 오후 증권이 매도분을 순매수로 되돌린 가운데 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레벨로 보면 더는 매도하기는 부담스러운 레벨로 보인다. 하지만 회복 기미가 보이지않으니 장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라며 "장단기가 동시에 밀리는 가운데 모두들 지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좀처럼 회복이 안되는데 월말이 지나가야 좀 회복될까 싶다"고 밝혔다.
자산운용사 한 운용역은 "단기 영역이 문제로 보인다"며 "오늘 장에서도 단기쪽이 무너지면서 시장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밀리는 양상이다. 레포 매도로 자금을 조달해서 1년 이내 채권을 매수한 포지션이 정리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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