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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12월 강남에 공급 실시 ‘주택 영토’ 확장 잰걸음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8 14:56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12월 공급 발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사진)의 주택 사업 영토 확장 행보가 가파르다. 서울 강남에 연내 공급을 발표했다.

신세계건설은 오는 12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공급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짓는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자곡동은 교통, 학군, 생활여건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수서역세권 개발, 과천~위례선 등 굵직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강남에서 처음 ‘밀라네제 패셔너블 하우스’라는 새롭고 트렌디한 컨셉으로 선보이는 만큼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급 발표로 윤 대표의 ‘주택 영토’ 확장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에서만 4번째 수주를 달성했다.

분양 또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월 청약을 받은 ‘빌리브 스카이’는 평균 경쟁률 134.96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이는 올해 대구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광주에서도 분양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분양한 ‘빌리브 트레비체’는 평균 경쟁률 5.17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117가구 일반 모집에 605건이 청약 접수됐다. 빌리브 트레비체 분양가는 13억2950만~27억3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지방 단지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높다. 광주 지역의 프리미엄 아파트 수요가 이를 상쇄시켰다는 분석이다.

주택 영토 확장 외에도 그룹사 거래 비중 축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신세계건설의 내부거래 비중은 매출 60% 이상을 차지한다.

실제로 지난해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내부거래 수익은 6772억원으로 전체 건설부문 매출 1조439억원의 64.87%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62.68% 대비 2.19%포인트 높아졌다. 2016년에는 82.92%에 달하는 비중을 보였다.

이를 위해 윤 대표는 지난 6월 ‘스마트 물류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gs)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한 해당 사업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진행했던 물류센터 시공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내부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역할을 넓혔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물류자동화 기술력에 당사의 신선물류센터 구축 노하우를 더하여 물류센터 최적의 모델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외부사업 수주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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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동·한남·검암까지…전국 주요 단지 공급 이어져 [이시각 분양] 서울과 수도권, 지방 주요 지역에서 신규 분양과 청약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목동과 한남동에서는 오피스텔과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이 예정됐고, 부산·창원·인천 등 지방 및 수도권에서도 견본주택 개관과 청약 일정이 진행 중이다. 일부 단지는 청약 접수를 마쳤으며, 교통과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목동 학군·교통 품은 ‘목동윤슬자이’ 6월 공급GS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목동윤슬자이’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14~204㎡ 총 651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 2 해외에서 날아오른 삼양식품,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삼양식품이 해외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44억 원, 영업이익 17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32%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호실적 배경에는 해외 사업이 있다.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50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확대된 공급물량이 유럽, 미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뒷받침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특히 유럽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하며 7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국법인 신규 설립 3 ‘다시 성장’ 선언한 정용진, 1분기 실적으로 증명…이마트 14년 만 최대 실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선언한 ‘다시 성장하는 해’가 1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정 회장이 강조해온 가격·상품·공간 혁신 전략이 본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며, 이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오프라인의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됐다. 이마트는 13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 7조1234억 원, 영업이익 178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매출은 전년 같은기간 보다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9%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 2012년 이후 14년 만에 1분기 최대 수준이다.별도 기준(이마트·노브랜드·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실적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 별도 기준 총매출은 4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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