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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폭 확대..심리 회복, 시간 필요하다는 관측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0-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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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국채선물 가격이 28일 오전 장에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10시20분 현재 국채선물 3년물은 9틱 내린 110.14, 10년물은 30틱 하락한 130.00을 기록 중이다.

미중협상 기대감 확대, 글로벌 금리 상승 등 영향을 받은 가운데 입찰에 대한 경계감, 장내 불안한 심리 지속 등에 초반보다 더욱 밀리는 모습이다.

한은 직매입에도 장내 훼손된 심리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는 관측이 나왔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1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700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해외장이 밀린 가운데 아침에 외인이 매수를 해서 다들 헷갈려 했다. 다만 월요일 오전부터 여지없이 밀리는 모습"이라며 "무너진 심리를 회복하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입찰 관련한 경계감 속에서 한은 직매입 관련 호재도 전혀 영향이 없는 모습으로, 어려운 장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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