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급결제서비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촉진하면서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지급결제 생태계(payments ecosystem)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고 소개했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한국은행, 2019년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개최'에 따르면 제1세션에서는 'TECHFIN확대에 따른 법‧정책적 과제 - 혁신과 규제방향'이라는 주제로 ‘TECHFIN’의 확산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TECHFIN’ 관련 법 정책적 이슈와 과제가 소개된다.
제2세션은 '국내외 핀테크 기업 사업모델의 주요 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핀테크 사업모델과 핀테크 규제환경을 비교하고, 시사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제3세션은 '지급결제시스템 개방성 확대의 평가 및 과제'라는 주제로 해외 지급결제시스템 개방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지급결제시스템 개방 확대방안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제4세션인 '지급결제 환경변화와 중앙은행의 정책방향'에서는 지급결제 참여기관 확대·지급결제시스템의 연계성 증대 등 환경변화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지급결제 중추기관으로서 한국은행의 정책방향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자료=한국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