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국채선물 3년물 위주 매도세 가운데 20년물 입찰 부담이 작용해 약세폭을 더욱 키운 모습이다.
최근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장내 불안한 수급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레벨로만 보면 저가 매수가 나올 수 있지만, 외국인의 지속된 선물 매도세로 가격 반등이 여의치 않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번주 발표되는 3분기 GDP 및 기타 경제지표가 발표된 후 최근 금리 상승이 좀 멈출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외국인은 오전 11시5분 현재 국채선물 3년 선물을 4000계약 가량, 10년 선물을 5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7틱 내린 110.40, 10년 선물(KXFA020)은 47틱 하락한 130.79를 기록 중이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은 민평(3사)기준으로 전일보다 1.8bp 오른 1.393%, 국고10년(KTBS10)은 4.5bp 상승한 1.637%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20년물 입찰 부담으로 장기물 심리가 좀 불안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선물 3년물 위주의 매도세를 이어가 약세폭을 키운 모습이다. 저가 매수 기대감이 아직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입찰이 좀 부진하다는 얘기들이 돌면서 시세가 더 하락했다. 현 수준에서 입찰 결과가 어떤지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며 "상하이 주가지수가 하락 출발해서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후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를 좀 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주 3분기 GDP 및 몇가지 경제지표가 대기하고 있다. 이 부분들이 확인돼야 금리 상승이 좀 멈추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최근 약세로 레벨로 보면 저가매수가 나올 수 있는 시점이다. 다만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지속돼 반등이 여의치 않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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