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15달러(2.15%) 높아진 배럴당 54.70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41달러(2.39%) 상승한 배럴당 60.51달러에 거래됐다. 2주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 위로 올라섰다.
주간으로 WTI는 3.6%, 브렌트유는 3.7%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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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홍해를 지나던 이란 유조선이 미사일 2기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 해안 인근에 있던 이란 유조선 한 척이 폭발로 화염에 휩싸였다고 한다. 이란 국영유조선은 “이번 미사일 공격이 사우디 소행인 것 같다"고 전했으나 이후 해당 주장을 철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