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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손으로 출금' 서비스 전 지점 확대 시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10-07 10:05

외화예금, 펀드, 신탁 등 업무범위도 넓혀

KB국민은행, '손으로 출금' 서비스 전 지점 확대 시행 / 사진= KB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예금을 지급하는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7일 확대 시행한다.

'손으로 출금' 서비스는 한 번의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통장, 인감, 비밀번호 없이 예금 지급이 가능한 신개념 창구 출금 서비스이다.

기존 통장 기반의 거래 관행을 탈피하고 신분증, 인감 등 일치 여부 확인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강화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50개 영업점을 시작으로 6개월간 총 284개 영업점에서 '손으로 출금' 서비스 파일럿 운영을 했다. 이 기간 동안 약 5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했고 3만 2000 여건의 예금지급, 1만9000 여건의 ATM 바이오출금이 처리됐다.

확대 시행에는 외화예금, 펀드, 신탁 등 '손으로 출금' 서비스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넓혔다. 또 상품의 출금, 송금, 해약 업무에 더해 각종 증명서 발급을 포함한 총 46개 제신고 거래 시에도 손바닥 정맥 인증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손으로 출금' 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고령층 창구거래 편의성 및 영업점의 업무효율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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