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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조업 BSI 71, 전월비 3p 상승..4개월만에 상승 전환 -한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0-01 07:41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제조업의 9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이하 BSI)가 71로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제조업 BSI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바 있다.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지만 지난 9월 3p 상승해 4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난 1월 67p에서 2월 69p로 2p 오른 이후 3월 73p, 4월 75p, 5월 76p로 4개월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후 6월 75p로 전월비 1p, 7월 73p로 전월비 2p 하락, 8월 68p로 전월대비 5p 하락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인 후 9월 3p 오른 71로 4개월만에 상승 전환한 것이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9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다음달 업황전망BSI(73)는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한은은 "제조업 업황BSI는 자동차(-11p) 등이 하락했으나 전자·영상·통신장비(+11), 식료품(+9)등이 상승해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업황전망BSI는 전자·영상·통신장비(+2p), 고무·플라스틱(+4p) 등이 상승하면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계절조정지수 9월 실적은 71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지수(73)도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업황BSI는 기업규모별로 대기업(+1p)·중소기업(+5p), 기업형태별로 수출기업(+1p)·내수기업(+4p) 모두 상승을 기록했다.

매출BSI 9월중 실적은 77로 전월대비 2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80)도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채산성BSI 9월중 실적은 85로 전월과 동일했고 다음달 전망(85)도 전월과 동일했다.

자금사정BSI 9월중 실적은 82로 전월과 동일했고 다음달 전망(83)은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을 보면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수출부진이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내수부진(+1.8%p) 및 인력난·인건비상승(+1.0%p)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자금부족(-2.0%p)의 비중은 하락했다.

9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대비 2.9p 상승한 91.3을 기록했고 순환변동치는 90.3으로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 비제조업 업황BSI 72, 전월대비 2p 상승..다음달 전망지수 74, 전월대비 2p 상승

비제조업 업황BSI는 72로 전월대비 2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지수(74)도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한은은 "비제조업 업황BSI는 도소매업(+8p), 정보통신업(+5p), 부동산업(+12p) 등이 상승해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며 "업황전망BSI는 도소매업(+8p),부동산업(+10p),운수창고업(+6p) 등이 상승해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계절조정지수 9월 실적은 72로 전월대비 1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지수(74)도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매출BSI 9월중 실적은 75로 전월대비 1p 하락했으나 다음달 전망(78)은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채산성BSI 9월중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85)도 전월대비 3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 9월중 실적은 81로 전월과 동일했고 다음달 전망(83)은 전월대비 2p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경쟁심화가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경쟁심화(+1.6%p)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1.2%p)의 비중은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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