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및 이동상담'에 참여해 이같은 활동을 펼쳤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각종 오일량 점검과 함께 배터리와 와이퍼, 타이어 상태 등 기본 차량점검 서비스와 함께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 부동액, 각종 전구와 벌프 등 각종 차량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사회 배려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추가 점검이 필요한 소비자에 한해서는 인근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서비스점으로 안내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정보에 취약한 고령자와 농민, 다문화가정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한국소비자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3월 경남 사천, 4월 전북 완주, 6월 강원 고성·경북 안동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충북 증평 행사에 참여했다. 오는 11월14일에는 전남 해남을 찾아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백주형 르노삼성 품질본부장은 “사회 배려계층 소비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좋은 취지의 행사에 르노삼성자동차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