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빵 시리즈’는 CU가 단독으로 출시하는 차별화 호빵으로 개그맨 조세호의 ‘호’와 호빵의 ‘호’를 이어 위트 있게 네이밍 했다. 상품 패키지에도 각기 다른 조세호의 모습을 재미있게 디자인했다. 해당 상품은 양념갈비, 닭강정, 제주흑돼지, 단팥호두, 고구마치즈 등 5가지 이색적인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첫 상품으로 출시되는 ‘조세호빵 양념갈비(1400원)’는 씹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큼직하게 다진 돼지고기와 갖은 야채를 짭조름한 양념갈비 소스에 볶아 속을 가득 채웠다. ‘조세호빵 닭강정(1400원)’은 매콤달콤한 닭강정을 통째로 넣어 푸짐함을 강조했다. ‘조세호빵 제주흑돼지(1400원)’는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제육볶음을 듬뿍 담았다.
이 밖에도 호빵의 스테디셀러인 단팥에 호두를 더해 차별화한 ‘조세호빵 단팥호두(3입 / 4200원)’와 촉촉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치즈를 믹스한 ‘조세호빵 고구마치즈(1400원)’ 등 달콤한 맛의 디저트형 호빵도 선보인다.
최유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올해 기획한 호빵 시리즈의 차별화된 맛과 푸짐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개그맨 조세호씨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며 “CU는 최근 동절기 먹거리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토핑의 호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