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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자산운용, 박정홍 대표 내정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2 11:20

10월 1일 주총서 선임

박정혼 DGB자산운용 대표 내정자./사진=DGB금융그룹

박정혼 DGB자산운용 대표 내정자./사진=DGB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자산운용이 박정홍 대표는 내정했다.

DGB금융그룹은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정홍 내정자는 지난 1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10월 1일 열릴 DGB자산운용 주주총회서 10월 1일 새로운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정홍 내정자는 1994년 한국투자신탁증권 입사 이후, 2005년 블랙록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세계 최대 수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에서 글로벌 멀티 에셋 인컴 펀드를 출시해 성공하는 등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DGB자산운용은 가장 적합한 전문경영인을 선임하기 위해 외부 전문 헤드헌터사에서 다수의 잠재적 후보군을 면밀하게 심사해왔다.

경력과 역량, 평판이 양호한 6명의 최종 후보자군을 선정하였으며, 그룹 사외이사들 중심의 심층 인터뷰 결과 박정홍 내정자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면접에 참여한 사외이사들은 “DGB자산운용사는 중소형 조직이기 때문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직원들의 확고한 단결이 필요하다”며 “여러 후보자 중에서 젊으면서 소통능력이 뛰어나고 장기적인 안목과 직접 뛰며 일할 수 있는 추진력을 겸비한 박정홍 후보자가 DGB자산운용을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들은 “박 후보자는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종합 자산운용사로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젊은 CEO로서 DGB자산운용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DGB자산운용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 전반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그룹 시너지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글로벌 소양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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