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은 지난 4월「치매극복 선도도서관」지정에 이어, 건강 관련 전문자료의 제공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지역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정받게 되었다.
이번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에 따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샘플 오디오북 100종과 태블릿 pc,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은 2016년 개관이후 건강보험 전문서적 뿐만 아니라 단행본, 학위논문 등 약 4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을 계기로 전문도서관을 방문하는 아동, 장애인등 독서취약계층과 업무로 바쁜 임직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도서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