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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 자이엘라·천호역 성내주상복합·가양역 데시앙플렉스…역세권 부동산 '눈길'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27 15:48

한일분쟁·분양가상한제 등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커지자
안전자산인 서울 역세권 부동산에 관심 커지는 수요자들

자료=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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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서울 역세권 입지에 아파트부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들이 대거 공급된다.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아무래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서울 역세권 부동산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건설사들도 역세권 입지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입지 선택의 1순위로 꼽힌다. 우선 주거시장에서 지하철이 가까우면 직주근접 뿐만 아니라 역 주변으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아 정주여건이 우수해 주거수요가 탄탄하다.

비주거 상품 시장에서도 서울 역세권은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불황기에도 환금성이 강해 투자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은 1000만명이 사는 메가시티로 인천, 경기 등 수도권까지 잠재적인 수요로 따지면 인구의 절반이 서울에 집중돼 수요가 많은 만큼 서울 부동산은 안전자산으로 꼽힌다”라면서 “서울 역세권 부동산은 들어설 수 있는 부지도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건설사들이 저마다 다양한 역세권 부동산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이 뛰어나다. 환승을 하더라도 여의도나 용산, 강남 등을 한번에 갈 수 있어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일반분양 49~75㎡) 총 832가구 규모로 이중 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덕수궁 PFV는 9월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덕수궁 디팰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시청과 광화문을 잇는 중심업무지구로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지하 7층~지상 18층으로 아파트 58가구(전용면적 118~234㎡)와 오피스텔 170실(전용면적 41~129㎡)로 구성된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오는 9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100m 내 위치해 도보로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 총 315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서 '성내동주상복합'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인데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호동 로데오거리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45층이며, 총 476가구 중 오피스텔은 총 182실이다.

태영건설이 시공,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데시앙플렉스’를 8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 급행과 5호선 발산역도 인근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2층, 대지 5238㎡에 건축면적 3131.29㎡, 연면적 4만6741.37㎡ 규모다.

SML 그룹이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하우스디 가산 퍼스타’가 서울 유일 국가산업단지 G밸리에서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인천, 수원 등 인근 지역 접근이 편리하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연 면적 2만 6,478㎡, 지하 4층 ~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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