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의 도심 속 루프톱 바 ‘버티고(VVERTIGO)’에서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칵테일 클래스’를 선보인다. /사진=콘래드 서울.
이미지 확대보기콘래드 서울의 수석 바텐더와 함께 칵테일에 대한 상식, 칵테일 도구 및 재료 사용법, DIY 제조 방법 등 실용적인 지식과 바텐더만의 스토리와 노하우가 담긴 오직 콘래드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칵테일들을 직접 만들고 시음할 수 있다. 더불어, 클래스를 통해 배운 칵테일은 혼술 및 홈 파티에 활용해볼 수도 있다.
칵테일 원 데이 클래스는 스페셜 웰컴 드링크와 함께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칵테일 2종이 준비되어 직접 만들고 시음할 수 있다. 8월 31일에 진행되는 8월 칵테일 클래스는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해줄 상큼한 여름 칵테일을 준비했다. 식전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페롤 스피리츠(Aperol Spiritz)와 코코넛 럼을 활용하여 상큼한 비주얼과 맛이 인상적인 버티고 피나 콜라다 칵테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더운 더위를 잊게 해줄 푸르티 칵테일과 함께 여의도의 고층 빌딩 스카이라인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한눈에 펼쳐지는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과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 9층에 위치한 버티고는 ‘시티 포레스트’라는 컨셉으로 선보이는 도심 속 루프탑바로 경쾌한 분위기의 아웃도어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도어로 구성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이다. 감각적인 다이닝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매혹적인 공간이다.
칵테일 클래스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최대 12명의 인원으로 프라이빗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기준 5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