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지선 현대百회장, 2분기 최고 도우미 ‘현대홈쇼핑’…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0%↑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0 12:05

T커머스, 모바일 매출 확대로 393억원 영업익 기록
그룹 맏형 현대백화점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32%↓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2분기 최고 수익원은 ‘현대홈쇼핑’이었다. 현대홈쇼핑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그룹 계열사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0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2분기 현대홈쇼핑 영업이익은 468억원으로 전년 동기 393억원 대비 19.20% 급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커머스, 모바일 중심 매출이 확대됐다”며 “고마진 방송상품 매출 증가와 위성 등 일부 SO송출료 인하 계약으로 영업이익이 19.20%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에 이어 패션기업 한섬이 정 회장에게 힘을 보탰다. 올해 2분기 한섬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140억원 대비 6.00% 증가했다. 지난 2015년부터 현대백화점과 시너지를 내기 시작한 한섬은 올해 하반기 중국 여성복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경우 성장세가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현대렌탈케어 실적도 가파른 개선세를 보였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2분기 5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전년 동기 73억원 영업적자보다 30.10% 개선됐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누적 계정 28만9000개 달성으로 매출 확대와 영업적자를 개선했다”며 “하반기에는 신제품 런칭과 방문판매 조직 확대 등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통해 실적 개선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그룹 맏형인 현대백화점은 실적이 부진했다. 올해 2분기 현대백화점 영업이익은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753억원 대비 32.70% 줄었다.

현대백화점 측은 “상품군별로는 여성패션과 영패션, 잡화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과거 7~8%대를 보였던 영업이익률도 경기 어려움이 있어 3%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 부진을 겪었지만 하반기에는 현대백화점의 실적 회복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유통·화장품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현대백화점은 면세점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확장보다 명품 브랜드 라인업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손실폭 축소에 집중해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신규 백화점, 아울렛 출점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와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2분기 각각 60억원,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71억원, 428억원 대비 65.00%, 34.36% 급감한 실적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계열사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이, 단위 : 억원. /자료=각 사.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계열사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이, 단위 : 억원. /자료=각 사.

이미지 확대보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특화설계는 강점, 교통 여건은 개선 진행형 [견본주택 여기어때?] 매주 금요일마다 주요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견본주택 전문 기자'가 해당 단지의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중개 사무소 현장을 뛰며 쌓은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리는 만큼, 신뢰성 있는 정보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주]한강변 입지를 앞세운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3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에 들어서는 2432가구 규모 대단지로, 한강 조망과 특화설계,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교통망과 일부 생활 인프라는 개발이 진행 중인 만큼 현재 여건과 미래 계획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31일 경기 김포시 풍무동 견본주택을 둘러본 결과, 상품성과 2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초기 자금 부담 낮춘 계약조건 적용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계약조건을 변경한다고 밝혔다.통상 아파트 분양 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수준인 경우가 많지만,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전용 84㎡ 기준 중도금은 2500만원으로, 입주 전까지 필요한 초기 자금은 3000만원이다.잔금 일부는 무이자 유예 조건을 제공한다. 잔금 중 최대 2억원은 입주 후 최대 18개월 뒤 납부할 수 있으며, 유예 기간 동안 별도의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혜택은 조건 충족 시 제공된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3 “인천공항 DF1 구역 철수 효과” 호텔신라, 2분기 영업익 전년比 606%↑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 구역 철수 효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06% 증가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9718억 원, 영업이익은 606%증가한 611억 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이번 실적은 올해 4월 철수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DF1 구역의 영업 종료가 큰 영향을 미쳤다. 해당 구역 종료로 매출이 일부 감소했으나 높은 임차료와 고정비 부담이 덜면서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했다.구체적으로 면세사업 부문인 TR부문 매출액은 7726억 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9.1%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