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 네이버페이 떼어 내 금융플랫폼 사업 진출 선언

오승혁 기자

osh0407@

기사입력 : 2019-07-25 07:48 최종수정 : 2019-07-25 08: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네이버가 오는 11월 네이버페이를 분사하여 네이버파이낸셜(가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페이가 수행하던 간편결제 기능을 넘어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네이버파이낸셜 추진 과정에서 대출, 보험판매, 투자 중개 등 다양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적 검토와 영업채배에 집중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이같은 결정을 한 것은 네이버페이 결제자 수가 1000만 명을 넘는 등 인기에 기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기존 이용자를 기반으로 금융 생태계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칭 네이버파이낸셜 초기 사업자금은 전략적 파트너 미래에셋에게 5000억 원 이상을 투자받을 전망이며 초대 대표는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가 겸직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