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여름휴가 쉼표 찍고 조용병 'ESG 큰손'·손태승 '북미 투자자' 공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19 06:00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하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성이 높은 투자자가 포진한 영국과 북유럽에서 글로벌 세일즈를 이어간다.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상반기 비은행 인수합병(M&A) 성과와 하반기 계획 등을 토대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투자자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유럽 방문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여름 휴가 날짜가 미정이다. 통상적으로 매년 7월말~8월초께 여름 휴가를 보낸 것에 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병 회장은 하반기 영국과 북유럽 등 ESG 투자에 관심이 높은 지역에 IR(기업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그룹의 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그룹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등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다독가로 알려진 조용병 회장은 올초 설연휴에는 ESG 관점에서 경영 전략을 모색한 '빅프라핏(BIG PROFIT)'(신현암·이방실)으로 독서 경영을 이어간 바 있다.

올초 지주사 설립부터 자산운용(동양·ABL), 부동산신탁(국제) 인수 등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손태승 회장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가족들과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상반기 경영성과를 정리하고 카드·종금 자회사 편입, 아주캐피탈 인수 등 하반기 경영계획을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캐나다 등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8월 예정돼 있는 북미 지역 IR을 준비할 예정이다.

손태승 회장은 지주사 전환 후 지혜를 얻고자 읽었던 '지속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비나이 쿠토·존 플랜스키·데니즈 카글라)을 여름 휴가 추천 도서로 꼽았다.

한편,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국내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역시 다독가인 김광수 회장은 '구직 대신 창직하라'(김진표), '마음의 지도'(이인식),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빅토르 마이어 쉰버거·케네스 쿠기어)을 독서 목록으로 전했다.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24∼30일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휴가철 읽어볼 만한 책으로는 최인호의 '가족'을 꼽았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현재까지 휴가계획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맞이한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이달 말부터 8월초까지 1주일간 특이 일정 없이 가족들과 휴식할 예정이다. 진옥동 행장은 '포노사피엔스'(최재봉),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을 추천도서로 꼽았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7월 말 휴가가 예정돼 있다. 강원도 동해안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하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구상할 예정이다. 추천 도서로는 소소한 것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의 '씽크 스몰(Think small)'(오웨인 서비스·로리 갤러거)을 제시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박 3일간 팜스테이를 계획 중으로 휴가 중 농촌 농심을 돌아볼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예탁원,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정규화 등 조직개편…김민수 신임 전무이사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O)과 전자주주총회 관련 조직을 정규 직제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전무이사에는 김민수 현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예탁원(대표이사 사장 이윤수)은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 기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필요한 조직은 확대하되 유사 기능 조직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체 본부와 부서 수는 기존과 같은 8본부 32부 체계를 유지했다.성장혁신실·IT구축본부 신설…“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예탁원은 전략기획본부 내 성장혁신실을 신설했다. 성장혁신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예탁결 2 수익성·밸류업·AI 성과···'철옹성' 양종희 회장 대항마는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②] 현재 금융권에서는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가장 높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근 KB금융 글로벌·WM·SME부문장, 이창권 미래전략부문장, 김성현 CIB마켓부문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이재근 부문장은 리딩뱅크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정상화, WM·SME 전략을, 이창권 부문장은 지주 전략과 KB Pay를 중심으로 한 플랫폼 혁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김성현 부문장은 증권·CIB 경쟁력과 생산적금융 대응 역량이 장점으로 꼽히며, 이환주 행장은 은행·보험·지주 재무를 모두 경험한 균형 잡힌 경력이 경쟁력으로 평가된다.양종희 회장, 실적·밸류업 앞세운 연임 1순위가장 유력한 후보는 단연 양종희 회장이다 3 KB금융 회장 숏리스트 발표 D-DAY···비은행·디지털 역량 '관건'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①]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가 오늘(3일) 오후 발표된다.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둔 양종희 KB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는 물론,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향후 3년 그룹을 이끌 리더의 조건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첫 분기점이다.이번 숏리스트 발표는 단순한 후보 압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금리 인하 국면과 포용금융 확대, 생산적금융 강화, 자본시장 호황, 디지털·AI 전환이 동시에 맞물린 상황에서 차기 회장은 예대마진 중심의 은행 경영을 넘어 그룹 차원의 자본배분과 비은행·비이자이익 확대, 디지털 전환 전략까지 꿰뚫어야 한다.검증 기간 늘린 KB···오늘 6인 숏리스트 발표KB금융 회추위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