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수여식에 참석한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박현주재단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 지난 13년간 총 5467명 파견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시작돼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이번 기수까지 총 5467명을 미주·유럽·중동·아시아지역 등 50개국에 파견했다.
이번 24기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대학생들의 해외경험 니즈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수여식에 참석한 정운찬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는 교환학생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증서 수여를 비롯해 선배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교환학생 토크쇼, 신규 장학생 부모님들의 응원영상, 도서기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