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호텔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좌)와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호텔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을 심사하는 상이다. 롯데호텔은 6년 연속 호텔 부문 대상에 오르며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롯데호텔은 월 1회 고객 평가를 기준으로 CS 스타를 선정하고 고객 응대 우수 사례집을 발간한 것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롯데호텔 서비스아카데미’의 체계적인 교육과 사내 강사 육성을 통한 서비스 상향 평준화, ISO22000 인증 획득, 객실 위생관리시스템 구축, 저탄소 녹색성장 등 안전과 위생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고객감동 경영의 실현으로 한국서비스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서비스 혁신과 호텔 운영에 대한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사랑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체인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