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재정증권만기(28일) 2.37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0.9조원 내외의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마이너스 규모는 3.6조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은 재정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8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2.5조원, 통안채발행(2년) 2.4조원, 한은RP매각(7일) 8.0조원, 세입 0.4조,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3.3조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냈으며, 적수 부족규모는 2.7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증권 만기 등으로 잉여심리가 여전하면서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운용사 및 은행신탁, 은행 자금부 등 전반적인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하면서 자금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 1.733%를 나타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 2bp 하락한 1.75%, 1.7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