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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닝, 월 12만원 100개월 내면 '내꺼'...점유율 회복 나선 기아차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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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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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상반기 부진한 판매실적을 남긴 기아자동차가 신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 점유율 회복에 나선다.

기아차는 100개월간 월 납입금을 내면 경차 모닝을 가질 수 있는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알렸다.

이는 모닝을 구입하려는 개인고객에 한해, 선수율에 제한이 없고, 100개월 동안 4.9%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50개월 이후부터는 중도 상환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 준다.

또한 유예형 할부 방식과 일반형 할부 방식을 결합시켜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대폭 축소시켰다.

1~50개월 동안은 차량가의 50%를 유예한 뒤 50%의 할부원금 상환 및 유예금 이자 납입만을 진행하고, 51~100개월 동안 남은 유예금 50%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들어 가격이 965만원인 모닝 1.0 가솔린 베이직 플러스 트림을 제로백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하면, 1~50개월 동안은 달마다 약 13만원을, 51~100개월은 약 1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모닝. (사진=기아차)

모닝. (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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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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