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금센터는 "IB들은 지난주 미중 협상 휴전 결과가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IB시각 등을 종합할 때 연내 미중 무역협상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닫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율 확대를 위해 미 경제와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역분쟁 이슈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보인다"면서 "또 협상 추이에 따라서는 대중 $3,000억 추가 관세부과가 시행될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전했다.
센터는 "미중 양국의 무역협상에 큰 진전이 없는 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7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주요 IB들은 미중 정상회담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정책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7월 25~50bp 인하 전망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