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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들 연준 7월 금리인하 전망 유지..연내 미중 무역협상 타결 쉽지 않을 것으로 봐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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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3일 "외국계 금융사들은 연내 미중 무역협상 타결을 쉽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여전히 높게 본다"고 소개했다.

국금센터는 "IB들은 지난주 미중 협상 휴전 결과가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센터는 "IB시각 등을 종합할 때 연내 미중 무역협상 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의 대선전략 등에 따라 냉탕과 온탕을 반복하는 장기대치 국면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는 시각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율 확대를 위해 미 경제와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역분쟁 이슈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각도 보인다"면서 "또 협상 추이에 따라서는 대중 $3,000억 추가 관세부과가 시행될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전했다.

센터는 "미중 양국의 무역협상에 큰 진전이 없는 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며 7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주요 IB들은 미중 정상회담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정책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7월 25~50bp 인하 전망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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