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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함영주 이사장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7-03 14:08 최종수정 : 2019-07-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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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하나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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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전국 규모의 전통 있는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총 12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네팔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경남 함양에 거주 중인 결혼 13년차 주부 김예진 씨가 수상했다. 김씨는 결혼 초기 남편의 무뚝뚝함과 자녀의 장애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경야독의 노력을 이어간 끝에 지난 2월 부산디지털대학교 복지상담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이다.

특히 김씨는 다문화인식개선 교육강사, 공공기관 네팔어 통번역, 네팔다문화가족 자조모임, 가족봉사단 등의 꾸준한 활동으로 결혼이민자의 멘토로서 귀감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글로벌시대의 핵심가치는 다양성과 그 안에서의 공존, 공영”이라며 “한국사회의 새로운 변화인 다문화에 대한 포용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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